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부산 항구에서 트럭 바다 돌진...차에 깔린 60대 사망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다로 돌진한 트럭 아래에 깔린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하리항 부두에서 트럭에 치이고 차와 함께 바다에 추락한 인근 공사장 인부 60대 A 씨를 찾기 위해 일대 해역을 수색했습니다.

해경이 수색 2시간만인 오후 6시 40분쯤 크레인으로 바다에서 차체를 끌어올리자, A 씨는 차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