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사건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어…강력 규탄"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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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데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정부는 이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유족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여사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가두연설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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