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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처분 보류, 모든 조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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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이준석 대표가 사실상 대표직에서 물러나게된 국민의 힘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 힘 윤리위원회가 어제 밤 마라톤 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힘은 즉각 이 결정이 효력을 발휘한 걸로 본다는 입장을 냈지만, 이 대표는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 했습니다.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국민의힘 내부가 상당기간 대혼란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권 두 달 만에 여당이 이렇게 되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고심하는 윤석열 정부로서도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