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는 16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7.05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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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직무대리규정 등에 따라 윤 후보자의 격리 기간 동안 기획조정관이 직무를 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청문회 준비단장 등을 중심으로 현안에 차질 없이 대비하겠다"며 "자가격리 중에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보고와 지시가 이뤄지도록 하여 업무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 경찰법에 명시된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임시회의에서 윤 차장의 경찰청장 후보자 신분을 확정했다.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 등 법적 절차를 거치면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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