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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코로나 재확산에 학교도 긴장..."확진자 늘어도 등교수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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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학생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2학기 학사관리와 방역대책 마련에 들어갔는데 일단 전면등교 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일주일 서울지역 학생 확진자는 2,587명.

988명이었던 직전 주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서울 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3월 셋째 주 6만 4천여 명까지 치솟았다가 한 달 만에 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6월부턴 천 명 아래 세자릿수를 유지하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