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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제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항공주가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대한항공(003490)은 전거래일 대비 2.54%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보다 1.77% 상승한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089590)은 1만5200원으로 5.92% 오르는 중이다.
이날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건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최저치인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사들은 유류비 부담이 줄어든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의 배럴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7.9% 하락한 95.8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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