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3만9196명)보다 314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1만9323명) 대비로는 1만9559명 폭증한 수치로, 목요일 기준 4월29일 5만554명 이후 77일(11주) 만에 가장 많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3만88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86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월24일 113명 이후 22일째 세 자릿수를 나타냈고, 지난 12일 258명 이후 4일째 200명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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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8951명이고 경기 1만530명, 인천 209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546명, 부산 2536명, 경남 2064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7명, 지역사회에서 234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68만142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8599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명이 발생, 전날 69명보다 4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7월9~1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67명이다. 사망자는 16명이 발생해 누적 2만471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99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17만628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1.9%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23.6%, 중등증병상 17.9%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68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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