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시흥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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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시흥시의사회, 지역 내 의료기관, 시흥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가 검사·진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 Δ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60세 이상 등)은 진료 당일 치료제 처방 Δ일반병상 재정비 및 확보 Δ일반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특수환자(투석, 분만, 소아) 치료에 적극적인 대응 등 신속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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