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1000명대…확산세 뚜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지난 13일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17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지난 13일 이후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저점을 기록한 이후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모두 66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943명이 신규로 감염된 셈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일주일 사이 108.2% 증가했다.

위중증 병상(31개) 가동률은 6.5%를 보인다. 전체 감염병 전담병상 378개 가운데 60개(15.9%)가 가동 중이다.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14명으로 늘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