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2만62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59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월 24일 113명 이후 25일째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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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4892명이고 경기 8241명, 인천 185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008명, 부산 1247명, 경남 1138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2명, 지역사회에서 297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78만8056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950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1명이 발생했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명→67명→69명→65명→70명→71명→81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2만475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02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22만50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2%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27.7%, 중등증병상 21.1%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689병상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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