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맞닿은 지방 각지에서 ‘오션뷰’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 사천, 강원 속초 등 중소도시에서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조망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뷰가 집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로 떠오르면서, 해안가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크게 뛰고 있다는 설명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나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여기에 지역 내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의 입지가 한정된 만큼 희소가치 역시 높게 나타난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7월 분양을 앞둔 ‘오션뷰’ 단지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로 앞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일부 세대 제외) ‘오션뷰’ 단지로, 특히 삼천포 지역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수려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인근에서 보기 드문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공간들도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공동주택 영역이 3층 이상부터 계획되어 1, 2층의 판매시설과 분리된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조경 공간으로 동 진입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지상 3층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다. e편한세상은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지속 수상, 스타브랜드 4년 지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사천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경우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7월 개관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업지 정보는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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