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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자막뉴스] 아파트 경비원에 냅다 '발길질'...입주민의 황당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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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경비원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옵니다.

A 씨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가슴과 어깨 부위를 발로 힘껏 찹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느냐"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진이 CCTV를 확인해본 결과 당시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된 상태였습니다.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걸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화를 내면서 폭행을 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