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국방부, 내일 대통령 업무보고…3축체계·한미연합훈련이 핵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3축체계' 확충과 한미 연합훈련 강화 등 주요 추진과제 이행방안을 보고한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업무보고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 장관의 단독보고 형식으로 이뤄지며,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자가 배석한다.

이 장관은 이달 6일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보고한 국방정책방향에 기초해 한국형 3축체계 확충방안과 국방 인공지능(AI) 추진전략과 중점 과제, 한미 연합훈련 강화 등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방안을 중점 보고한다.

한국형 3축체계란 날로 고도화하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추적·타격하는 '킬 체인'(Kill Chain),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적 지휘부 시설을 궤멸하는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다.

업무보고 후 이 장관은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업무보고 결과를 국민에 설명할 예정이다.

tr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