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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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BA.2.75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첫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감염 가능 기간 내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가 확인으로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는 2명이 됐다.
BA.2.75는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우세종이 된 BA.5보다 전파력이나 면역회피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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