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0대 백신접종 후 사망' 신고…역학조사 중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8632명 증가한 1907만765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71명 발생해 누적 수는 25만4835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20일 1599명) 대비 128명 줄고 일주일전(14일 878명)보다 593명 늘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8183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확진자 8135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고 2.2%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9.09%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이상반응 사례가 추가 신고돼 제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제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A씨가 백신 교차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해 5월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같은해 7월2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그러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시작했으나 10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의 인과성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gw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