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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오늘(23일)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 3천 2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요일 밤 9시 기준 중간집계로는 14주 사이 최고치입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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