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협의해 기억공간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해 8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해체된 후 시의회 내 임시 공간으로 옮겨졌다가 같은 해 11월 시의회 앞 부지에 자리 잡았습니다.
사용 기한은 지난달 30일까지였습니다.
세월호 관련 단체 측은 기억공간 존치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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