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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8일 이후 첫 2만명대 확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327명이 발생하며 97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7.26.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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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3107명 늘어 누적 389만133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13일 기록한 2만4970명 이후 103일 만에 최대치다. 서울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18일(2만1814명)이 마지막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718명(20.4%)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4340명(18.8%) ▲40대 3703명(16.0%) ▲50대 2914명(12.6%) ▲10대 2290명(9.9%) ▲60대 2068명(9.0%) ▲9세 이하 1546명(6.7%)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2만3075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7만5546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30.4%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94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1.8%이며 잔여병상은 84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9.2%이며, 병상은 163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4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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