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킴 카다시안 자매, 인스타에 일침 "中틱톡 그만 좀 따라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킴 카다시안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스타그램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 자매가 동시에 “인스타그램이 라이벌인 틱톡을 무분별하게 모방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과 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이날 동시에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을 인스타답게 만들어라. 틱톡 영상이 아닌 친구들의 귀여운 사진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수억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는 같은 어머니 크리스 제너에게서 태어난 이부 자매로 카다시안이 17세 연상이다.

뉴스1

카일리 제너 - 사진제공 Splash News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3억2600만 명, 3억60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막강한 인플루언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틱톡이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짧은 동영상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틱톡은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의 마음을 훔쳤었다.

인스타그램은 미국의 대표적인 SNS업체다. 틱톡은 중국의 대표적인 SNS다. CNBC는 최근 최소한 SNS에서는 미국업체가 중국업체를 따라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전했다.
sino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