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가 최근 유사시 항공전력을 이용해 전방으로 물자를 신속히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군은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한미 해병대의 연합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훈련 케이멥, KMEP을 진행해 슈퍼 스탤리언 헬기 급유와 물자 수송 등을 연습했다며 사진 8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포항 해병1사단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우리 측 해병대 병력 30여 명과 마린온 헬기가 참여했고, 미측 해병대는 장병 90여 명과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치누크 헬기, 슈퍼 스탤리언 헬기 등이 투입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남북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던 2018년 이후, 해병대 연합훈련을 공개하지 않았던 만큼, 미군의 이번 사진 공개는 억제력 강화 기조로 달라진 양국 군 당국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란 평가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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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포항 해병1사단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우리 측 해병대 병력 30여 명과 마린온 헬기가 참여했고, 미측 해병대는 장병 90여 명과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치누크 헬기, 슈퍼 스탤리언 헬기 등이 투입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남북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던 2018년 이후, 해병대 연합훈련을 공개하지 않았던 만큼, 미군의 이번 사진 공개는 억제력 강화 기조로 달라진 양국 군 당국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란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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