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25~26일 각각 2만3107명, 2만83명 확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8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7.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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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83명 늘어 누적 391만14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5~26일 각각 2만3107명, 2만8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이틀 연속 2만명대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25일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13일 기록한 2만4970명 이후 103일 만에 최대치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485명(22.3%)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3894명(19.4%) ▲40대 3036명(15.1%) ▲50대 2534명(12.6%) ▲60대 1824명(9.1%) ▲10대 1819명(9.1%) ▲9세 이하 1103명(5.5%)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2만41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8만1661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5.1%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43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4.7%이며 잔여병상은 115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6.9%이며, 병상은 169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4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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