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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을 넘겼다.
이날 방역당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만19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3405명 감소한 수치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만5918명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만3470명, 서울 1만7517명, 경남 4447명, 경북 3796명, 충남 3714명, 인천 3584명, 대구 3101명, 전북 2921명, 강원 2775명, 부산 2765명, 충북 2577명, 대전 2557명, 광주 2370명, 전남 2366명, 울산 2161명, 제주 1196명, 세종 632명 등이다.
[이투데이/문수빈 기자 (b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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