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뉴스초점] 배현진 최고위원직 사퇴…민주 당권경쟁 '3파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초점] 배현진 최고위원직 사퇴…민주 당권경쟁 '3파전'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오늘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지도체제 논의가 재점화 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후보는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 3명으로 압축됐는데요.

정치권 이슈들 짚어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자 파동 여진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 오전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사퇴를 했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지도부로서 송구하다는 입장을 냈는데 이번 사퇴의 배경 어떻게 보세요? 이번 배 최고위원의 사퇴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사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거든요?

<질문 2> 안철수 의원은 권대행이 재신임 안 되면 조기 전당대회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윤 대통령이 권 대행 어제 문자 파동 이후 첫 대면에서 며칠 고생했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흔들리는 권성동 체제에 힘을 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윤 대통령의 심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오늘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대통령 국정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 28%, 부정평가 62%로 취임 이후 첫 20%대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세요?

<질문 4> 공교롭게도 사건 이후 이어진 외부 일정으로 출근길 문답을 안 했고 다음 주에는 윤 대통령이 휴가를 갑니다. 직접 기자들 질문에 답할 수가 없게 된 건데 대통령실에서는 오해하지 말라곤 했지만, 일부러 피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고요?

<질문 5> 전국을 다니고 있는 이 대표는 전과 다른 날 선 공세는 없지만, 친윤계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과 설전이 붙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문자 속 '강기훈' 씨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강기훈은 자신이 추천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강기훈 행정관이 대선 직후부터 최근까지 권 대행의 정무실장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질문 7> 김건희 여사 얘기도 잠시 해보죠. 어제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하면서, 한 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건데요. 나토 방문 이후 공식행보를 자제해 온 듯 보이는데 이번 행사는 빠질 수 없는 행사라고 하죠?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8> 김 여사의 팬클럽 회장을 맡아온 강신업 변호사 회장직을 내려놨죠. 시기가 맞물려 김 여사의 공개 행보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 현재 하락세인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9> 한편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어제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세 사람으로 당대표 후보가 압축됐습니다. 일단 어제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