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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한상혁 "방통위 독립성, 법으로 보장"...사퇴 요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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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여권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 방통위의 독립성 보장은 법이 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도 사퇴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본인 임기가 내년 7월까지인데, 임기 보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방통위 독립성 보장의 제도적 장치로서 방통위원의 신분 보장과 임기를 정해두고 있고, 합의제 기구로 운영되는 것도 독립성 보장을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방통위 독립성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충실히 강화하는 것이 방송법의 정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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