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경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도지사가 제출한 10조3천248억 원 규모의 제1차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9조1천5억 원보다 1조2천243억 원(13.5%)이 증액됐다.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생경제 회복과 산업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분야, 도민 안전망 구축, 올해 신설된 지방소멸 대응 기금 24개 사업 등에 예산 편성의 초점을 맞췄다.
진형석 도의회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도민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순도비 사업이 포함된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이 10년 만에 원안대로 통과됐다"며 "전북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