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본시장 큰손인 연기금들이 올해 들어 계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연초부터 5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 운용본부의 전체운용수익률은 -4.73%로 집계됐습니다.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912조355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약 7조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사학연금은 –4.13%, 공무원연금도 -2.18%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노후 대비 3층 연금구조의 가장 밑단에 있는 공적 연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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