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 |
카카오가 구글 인앱결제 정책 변경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가 줄었다고 밝혔다.
4일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구글이 (바뀐) 인앱결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이모티콘 플러스(구독 서비스)는 신규 이용자가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해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인앱결제 적용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구독자 확대와 결제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최은정 기자 ej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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