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세가 최근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정점 규모도 당초 예측보다 작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여름 휴가철 직후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한다는 점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여전하다.
교육부는 학교별로 개학 전 1주일, 개학 후 2주일 등 총 3주를 ‘집중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하며 1학기에 권고·실시됐던 등교 전 선제검사는 2학기에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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