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제주 온 태국인들 또 사라졌다…"불법체류 통로 악용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2일부터 단체 관광객으로 제주에 들어온 태국인 50여 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제주를 불법체류를 위한 장소로 악용한 걸로 의심되는데요. 제주와 방콕을 바로 오가는 비행기가 다시 뜨자마자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제주항공은 제주에서 방콕 직항 전세기를 매일 1회씩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나흘간 제주 항공으로 국내에 도착한 태국인은 697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