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5만4810명, 해외 482명으로 총 5만5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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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7867명, 경기 1만5095명명, 인천 2792명으로 나타났고,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285명, 부산 2622명, 경남 3048명, 경북 3420명, 전남 2045명, 충남 2234명, 전북 223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355명(18.9%)이며, 18세 이하는 1만299명(18.8%)이다. 482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 46명, 지역사회 43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54만4420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수는 4만8408명이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2만5292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 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16명→26명→34명→47명→45명→27명→29명이다.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32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총 59만2669명으로, 신규 재택치료자는 6만4669명(수도권 3만2325명, 비수도권 3만2344명)이며, 이 중 고령층 등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53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3%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62.2%, 중등증병상 45.2%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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