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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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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2일 네이버의 부동산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와 관련해 네이버 본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5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사에 제공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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