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로 2만9193명이다. 이어 서울지역 확진자가 1만9591명, 경남은 7684명, 부산이 6999명, 경북이 6415명, 인천은 5962명 등이다. 연령별 확진자 수는 60세 이상이 2만9118명이고, 18세 이하는 2만203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2만4592명 보다는 4989명 하락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10만5507명 보다는 1.13배 늘었다. 지난 7월 31일 7만3589명 보다는 1.63배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매일 10만명을 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 14만9866명, 15만1748명, 13만7204명, 12만8714명, 12만4592명, 11만9603명으로, 하루평균 12만385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 469명 보다 43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29일 526명 이후 107일만에 최다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가운데 450명(87.9%)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적었다.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37명(64.9%)이고 70대가 10명, 60대가 5명, 50대가 4명, 40대가 1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5623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2%다.
재택치료자는 74만8338명이며,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만5862명, 비수도권 6만1120명으로 11만6982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3개소 운영(14일 자정 기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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