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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14일 0시 기준 29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4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2885명과 해외입국자 97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3765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남동구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 3일 5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68병상(전일대비 +20)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7.9%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4만38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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