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에서 수험생이 자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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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토요일·공휴일 제외)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수능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본인 제출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 입원환자, 해외거주자 등은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세종과 충남 등 2곳에서 진행했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범운영 지역을 올해 대전과 충북까지 확대한다.
다만, 온라인 작성자도 최종적으로는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별로 3만7000-4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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