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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접대부터 파티까지” 게스트하우스 품은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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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시설에 가격도 저렴해 활용도 高···집주인·방문객 서로 부담 덜 수 있어




서울경제


멀리 사는 가족 또는 지인 등을 초대하고 싶어도 숙박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어렵다. 집주인이나 초대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잠 잘 곳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받는 일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외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 역시 마음에 걸리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숙박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효자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중인 것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손님용 숙소로, 입주민을 찾아온 손님이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손님이 왔을 때 집이 좁거나 재울 곳이 마땅치 않을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호텔이나 콘도 등과 비교해 비용도 저렴하다. 또한, 위탁업체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호텔 못지않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홈파티 등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세컨하우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이모씨는 “과거 큰 도움을 받았던 서울에 사는 지인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서로 웃고, 마시고, 즐기는 사이 잘 시간이 돼 미리 예약해 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로 지인 가족을 안내했다”며 “호텔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이고, 불편함 없이 잘 놀다 간다며 만족해 하는 지인과의 관계까지 더욱 돈독해 졌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하게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입주민들의 가족행사, 파티 등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조성됐으나 최근에는 지방 중소도시 등 다양한 지역에도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에도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한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하반기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 분양 예정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별동 테라스하우스 옆 지상 1층에 총 3개 실로 구성되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음성군 최초로 단지내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단체+개인),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의 놀이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기 수 있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약 1만 여㎡ 이상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고, 중앙광장 중앙부에는 조형미가 있는 ‘폰드’와 숲길을 따라 흘러가는 ‘수경시설’ 등을 도입해 고급 리조트형 테마 정원을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외곽을 따라 다양한 휴게정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가 조성돼 녹음과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단지 반경 1㎞ 이내에 학교(초,중), 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병원, 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반경 5㎞ 이내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카페테리아, 골프연습장(GDR) 등 입주민들의자부심을 높여줄 최고급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들이 적용되다 보니 지역의 빅마우스를 비롯해 혁신도시 거주자 등 실거주를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어, 방문 고객들은 입지 및 상품 정보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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