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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자막뉴스] '도유지'까지 판다...1조 원 갚아야 하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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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허리띠를 졸라맵니다.

4년 전 평창 올림픽을 치를 때 빌린 돈이 수천억 원인데, 갚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대응까지 합쳐 늘어난 부채는 어느덧 8천억 원.

춘천 레고랜드 빚보증도 문제입니다.

내년 11월 도착할 청구서가 2천억 원이 넘는데, 합쳐서 1조 원입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 (올림픽 등으로 인해) 빚을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더 늘어난 측면이 있었다. 불꽃놀이 해서 몇억씩 날려 보낸다 이런 건 좀 참아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