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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홍준표도 '우영우' 팬 인증.."이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드라마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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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대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29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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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채널ENA의 인기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히며 팬임을 자처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면서 "지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입권이었다"면서 "통상 법조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며 감사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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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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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는 우영우가 1회 시청률 0.9%로 시작했지만 9화까지 최고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펼쳤다. 지난 15회의 시청률은 이전보다는 낮아진 1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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