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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푸디스트, 자영업자 위한 ‘식자재왕’ 브랜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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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 론칭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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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왕을 운영하는 푸디스트가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PLUS)’와 ‘식자재왕 온(on;溫)’을 론칭하고 돈까스 소스, 떡볶이 소스, 수제버거 패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푸디스트의 대표적인 식자재 PB 브랜드 ‘식자재왕’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확장브랜드다.

‘식자재왕’은 자영업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브랜드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식자재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푸디스트의 R&D 역량을 집중해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식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도입하는 등 조리 편의성과 퀄리티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식자재왕 플러스(PLUS)’는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소스, 육가공품 등으로 구성된다. 소스 라인은 최신 맛집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맛의 질을 끌어올렸다. 신제품 ‘식자재왕 플러스 돈까스 소스’, 식자재왕 플러스 떡볶이 소스’는 가장 핫한 맛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오리지널 레시피 제품이다.

육가공품 라인은 고기의 함량을 높여 맛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냉동 완제품의 맛에서 벗어나 수제 조리에 가까운 맛을 끌어냈다. 신제품 ‘고기듬뿍 버거패티’는 육함량을 81.2%까지 높이고 전문 셰프의 손맛과 수제 패티에 가까운 모양을 완성한 수제버거 패티다. ‘식자재왕 플러스’에서는 9월 중 ‘식자재왕 플러스 왕돈까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식당용 반찬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식자재왕 온(on;溫)’은 따뜻한 국물 요리 전문 브랜드로, 20~30인분의 대용량 밀키트로 출시된다. 고기, 육수, 야채가 별도 포장되어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리하기 편리하다. 재료를 배합하여 스팀으로 끓이는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 대형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끓이고 달이면서 국물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전문점의 맛을 구현한다. 뼈해장국, 순대국, 사골우거지해장국 등이 9월 출시 예정이다.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푸디스트 R&D팀이 약 1년의 기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자영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브랜드인 '식자재왕'에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개발하는 가운데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100명의 고객 및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푸디스트의 높은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체크하면서 위생을 관리한 결과, 식당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샘플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푸디스트는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의 론칭을 맞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식자재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신제품을 10% 할인하며,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신제품은 식자재왕 온라인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식자재왕 PB사업부 R&D팀 이재우 팀장은 “맛집 레시피가 흔해지고 음식을 대하는 대중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의 퀄리티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을 활용하면서 맛의 질과 편의성 측면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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