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8.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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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국에서 23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2310명의 확진자 중 1708명은 무증상이며, 602명은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22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누적 유증상 확진자는 총 23만9424명이다.

수도 베이징에선 전날 10명의 유증상 확진자가 나왔다. 상하이에선 전날 대비 8명의 유증상 확진자가 나왔고, 무증상 확진자수는 전날과 같았다.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하이난성의 경우 전날 440명이 증상이 있고, 625명의 무증상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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