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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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는 5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9046명 늘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944명)보다 5만1898명, 1주일 전인 지난 15일(6만2056명)보다 3010명 적다.
통상 월요일에는 일요일의 검사 건수 감소로 인해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크게 주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 감소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4103명→18만771명→17만8553명→13만8812명→12만9411명→11만944명→5만904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31명)보다 20명 많은 551명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5명 늘었다. 전날(64명)보다 1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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