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KTX 타고 논산훈련소 간다...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후화된 호남선 철도 구간을 개량하고 용산발 KTX를 신연무대역까지 연장하는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4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7천192억 원 규모의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서대전역부터 논산역까지 KTX 운행 시간이 13분 15초 줄고, 신연무대역까지 연장되면서 입영 장병 등은 논산훈련소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 대심도 하수저류시설 설치와 도림천 일대 침수방지사업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