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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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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자영업자와 동반 성장을 위한 카페24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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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4 입점 사업자에 자금 공급

헤럴드경제

손창범(왼쪽)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와 김하정 카페24 이사가 24일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웰컴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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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웰컴저축은행이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24는 쇼핑몰 호스팅 회사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곳으로, 사업자의 안전한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I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페24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월 평균 3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유한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물건 등 자재 구입을 위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위해 대출 신청 후 1일(영업일 기준) 이내 실행 될 수 있도록 기준도 마련했다.

손창범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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