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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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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서머 결승전 강릉 뜨겁게 달군다…‘팬 페스타’ 등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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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역사상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전야제 성격인 ‘팬 페스타’와 함께 열리면서 2일 동안 강릉을 뜨겁게 달군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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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이하 LCK)는 오는 27일 열리는 LCK 팬 페스타와 2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22 LCK 서머 결승전 젠지와 T1의 경기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LCK 팬 페스타’가 오는 27일과 28일에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을 갖고 있지 않은 팬들도 참가할 수 있다.

경포대 해수욕장 광장 앞에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을 기념, 트로피 조형물과 함께 LCK의 모든 팀의 선수들이 조형물로 등장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GCK(강릉 챔피언스 코리아)와 결승 토론 라이브, LCK 골든벨, 찐팬 찾기와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GCK에는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가 참가한다.

젠지와 T1이 맞붙는 결승전에 대한 프로 선수 출신 선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결승 토론 라이브’는 박한얼 캐스터가 진행한다.

또한 골든벨 퀴즈인 ‘LCK 골든벨’과 퀴즈 시간인 ‘찐팬 찾기’ 등이 열린다.

경기장 안에 마련된 ‘미니 라이엇 PC방’에서는 칼바람 나락,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 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모큐멘터리 ‘플레이어스’의 예고편도 팬 페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스포츠 팀 ‘퓨지티브’의 이야기를 다룬 ‘플레이어스’는 배우 미샤 브룩스, 다주르 존스, 엘리 헨리 등이 출연한다.

젠지와 T1의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전용준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강퀴 강승현 해설 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특히 분석데스크에는 LCK와 LCS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약했던 ‘러쉬’ 이윤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세트 사이에는 ‘육퀴즈 온더 파이널즈’라는 코너가 마련된다.

결승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27일 LCK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이널 단톡’이 공개된다.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한다.

2022 LCK 서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줬던 후원사들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강릉아레나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2022 LCK 서머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팀에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에서 수여 하는 우승 반지가 주어진다. 2021년 서머부터 LCK과 파트너십을 맺어온 티파니는 지난해 이어 올해 스프링과 서머 결승전 승리 팀에게 우승 반지를 MVP에게는 브레이슬릿을 시상한다. 우승 반지와 MVP 브레이슬릿에는 우승팀 선수들의 이름 이니셜을 개별 인그레이빙하여 그 상징성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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