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9명 증가한 575명이고 사망자는 어제보다 27명 감소한 81명이라고 확인했다. 사망자는 전날인 25일 108명 발생하며 지난 4월 29일 이후 118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지만 다시 두 자리 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내림세다. 사흘 전 15만 236명에서 13만 9339명, 11만 3371명으로 계속 줄었고,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2231명 적은 수치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월 26일 이후 4개월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02명으로 87.3%를 차지했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4명으로 91.4%를 차지했다. 2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5만 542명이다.
박재훈 기자(argos9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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