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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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649명과 39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8만 7241명, 전남 77만 377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4523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3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6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8만 724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1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4140명, 25일 3690명, 26일 3357명, 27일 3235명, 28일 1494명, 29일 2953명, 30일 364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25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9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7만 377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724명, 여수시 538명, 목포시 536명, 광양시 276명, 나주시 242명, 영광군 169명, 무안군 161명, 화순군 152명, 고흥군 130명, 해남군 118명, 곡성군 111명, 영암군 105명 등 12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보성군 86명, 담양군 82명, 완도군 81명, 장성군 70명, 함평군 66명, 장흥군 62명, 강진군 58명, 구례군 51명, 진도군 49명, 신안군 35명 등 10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1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4일 5081명, 25일 4362명, 26일 4145명, 27일 3537명, 28일 1906명, 29일 4523명, 30일 390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74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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