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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예산안·조례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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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의회가 3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연합뉴스

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광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시의회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3건 등 20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의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이 통과됐다.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간위탁 예산변경 동의안'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광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됐다.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박필순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광주의 과감한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귀순 의원은 '사람을 살리는 금융복지 지원 확대 필요'를, 이명노 의원은 '아직도 외면받는 근육 장애인,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발언했다.

정무창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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