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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총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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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총투표 시작

정의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를 묻는 당원 총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번달 4일까지 진행되는 당원 총투표는 온라인, ARS, 우편투표 등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중앙당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총투표를 처음 제안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새 당대표가 뽑혀도 지난 2년간 당을 상징한 비례대표들이 그대로 있다면 똑같은 정의당이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원 총투표는 권고안으로 과반의 찬성이 나오더라도 구속력은 없지만, 가결시 의원들이 느낄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_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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