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인텔리전트 5G 엣지 서밋에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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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가 협력사와 5세대(5G)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공유했다.
인텔은 서초동 엘타워에서 '인텔리전트 5G엣지 서밋 2022'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사물 인터넷(IOT)의 스마트한 네트워크'를 주제로 5G 통신, 엣징 컴퓨팅 해결 방안을 공개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G 네트워크는 2019년 한국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후 연구개발,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인텔은 5G 네트워크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구축에 선도 기업과 협력해 왔으며 5G 솔루션 개발과 확산을 견인할 생태계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 발표에서는 인텔 기술을 활용한 협업 솔루션 사례가 공개됐다. 통신장비 전문업체 에치에프알(HFR)은 my5G™ 솔루션을 소개했다. my5G™는 인텔, 제온, 중앙처리장치(CPU), 플렉스랜(FlexRAN) 소프트웨어 플랫폼,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 전용 가속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NIC)를 탑재한 컴팩트한 사이즈 고효율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이다.
에치에프알은 my5G™를 통해 국내향 최초 오픈랜(O-RAN) 기반 가상화 5G 기지국 솔루션을 출시,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
이루온(ELUON)은 기업용 5G 코어망, 모바일 엣지 컴퓨팅(5G 코어 & MEC)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루온은 인텔 CPU와 데이터 플레인 개발 키트(DPDK)를 활용해 초저지연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초경량화 원박스(Onebox)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은 또 행사를 통해 LG전자,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델, 시스코, 어드밴텍 등 다양한 고객사와 제조사가 제공하는 최신 프라이빗 5G 기술과 업계 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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