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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8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기범 희망재단이 개최한 ‘2022 청소년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범 희망재단이 개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전경란 교수와 재학생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
이번 농구대회에서 전경란 교수는 의료지원팀을 운영하고,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농구대회의 심판 장비 입력, 대회 안내 도우미, 경기 진행 도우미 등 농구대회의 전반적인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농구대회에는 전국에 재학 중인 초등부(16팀), 중등부(16팀), 고등부(16팀) 총 48개팀이 참가해 대규모 대회로 펼쳐졌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지도교수는 “우리 의료복지과 학생들이 농구 경기 중 발생하는 찰과상, 가벼운 손목 및 발목 부상 등 케어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배려,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란 교수는 (사)한기범희망나눔에서 의료지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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