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슈 성착취물 실태와 수사

경찰, '제2 n번방' 성착취물 범죄 전담수사팀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 범죄인 이른바 '제 2n번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수사팀(TF)을 구성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 인력을 늘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로 수사팀을 기존 1개팀에서 6개팀으로 늘리고 수사인력도 6명에서 35명으로 늘렸다.

또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국선 변호인 선임을 지원하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자뿐만 아니라 이를 시청하고 소지한 자들도 적극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서인 기자(impact@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